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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과 예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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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길소녀입니다. 오늘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타바이러스란?

한타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란 폐렴과 유행성 출혈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최소 7종류 이상의 바이러스가 있으며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처음 알려진 시기는 1930~1940년대로 한탄강에서 처음으로 발견돼 붙여진 명칭입니다. 

특히, 6.25 전쟁 때 한탄강 유역에서 대거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다고 하지요.

한타바이러스 감염경로

한타바이러스 감염경로 설치류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을 일으키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쥐의 타액, 소변, 분변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급성 발열 질환입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은 쥐와 같은 설치류를 숙주로 삼으며 이루어집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일으키는 신증후군출혈열은 쥐의 타액, 소변 분변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데요.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아도 설치류의 배설물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됩니다.

 

다만, 다행인 것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사람 간의 전염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하니 그나마 안심되는 부분입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

한타바이러스 잠복기는 2~3주 정도이며, 잠복기를 가진 이후 무증상에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이런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들은 약 4일 이상 지속되며 한타바이러스의 유형에 따라 다양한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으로는 감염 시 대표적으로 열과 두통, 근육통, 설사 및 구토 등이 있으며 신부전, 출혈, 혈소판감소증, 쇼크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폐에 영향을 받는 경우 호흡곤란 및 저혈압으로 생명에 치명적일 수 있으며,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으로 중증이 나타나는 경우 합병증으로 사망하기도 하는데요. 얼마 전 병사 한 명이 제초작업을 하다 한타바이러스 감염 증상으로 사망하는 사건도 있었지요.

이외에도 복부와 흉부에 발진이 나거나 혼수샅애로 이어지기도 하며 피가 섞인 소변 및 대변, 피부의 멍 등의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한타바이러스 예방법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법을 위해서는 한타바이러스가 유행하는 지역의 풀밭이나 산에 가는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잔디나 풀 위에 누워서는 안됩니다.

또한, 설치류를 통해 한타바이러스가 감염되는 만크 들쥐의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야외활동 후 귀가 시에는 옷을 꼭 세탁하며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게 좋으며 쥐의 접근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집 주변 내외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이 있기는 하지만 부작용이 심하며 접종 후 약 1년간 효과가 있습니다. 한타바이러스 사망률이 5~15%로 치사율이 정말 높은 편이니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이상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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