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행 옻 올랐을 때 증상 치료법

반응형

안녕하세요. 꽃길소녀입니다. 은행 철이 다가왔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길가에 늘어선 은행나무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은행철만 되면 길거리 가득한 은행 때문에 코를 막고 가는 일이 다반사이지요.

냄새는 고약하지만 은행에는 간놀, 펙틴, 단백질 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폐결핵 환자에게 좋으며 전신피로, 뇌빈혈 등을 개선해주는 효능이 있어 은행의 유익함을 좋아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 은행을 직접 채취하거나 손질을 하다가 옻이 오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은데요. 은행도 옻이 오른다는 것 아시나요?

은행 옻이 올랐을 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는 분들이 적은 것 같아 오늘은 은행 옻 올랐을 때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은행나무 독성

은행나무는 약하지만 독성이 있는 나무입니다. 은행나무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 것도 이 은행나무의 독성 때문이랍니다.

은행나무에는 벌레의 유충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등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은행나무의 독성을 추출한 혈액순환제가 시판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독성을 가진 은행의 성분이 나에게 옻 알러지 반응으로 나타나게 되면 조심해야 합니다.

 

은행 옻 올랐을 때 증상

은행 옻 올랐을 때 증상으로는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도 하고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을 보입니다. 심할 경우는 피부에 짓물 등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주로 은행 옻이 올랐을 때 증상은 알러지 반응인 경우가 많아 평소 피부가 민감한 분들이나 옻을 타는 체질의 분들은 더욱 치명적일 수가 있습니다.

 

은행 옻 올랐을 때 민간요법

은행 옻 올랐을 때 주 민간요법으로는 감초를 달인 물이나 발효효소를 먹기도하며, 백반을 물에 풀어서 몸에 바르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런 민간요법보다는 약국 약을 처방받는 것이 옻 올랐을 때 훨씬 더 좋은 대처방법입니다.

혹시라도 약국 방문이 어려울 때에는 은행 알러지 부위를 차가운 물로 씻어주고, 알로에를 발라주면 은행 옻 올랐을 때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은행 알러지의 경우 매우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으므로 약을 복용했음에도 은행 옻 올랐을 때 증상이 낫지 않는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처방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 옻이 올랐을 때에는 음주나 매운 음식은 자제하고 가렵다고해서 긁기보다는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은행철 가을을 맞아 은행 옻 올랐을 때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은행 옻으로 인한 증상이 심할 경우 참지말고 가능한 빠른 시간에 가까운 피부과 병원에 방문하여 올바른 처방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