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뜻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인터넷 신조어 중 하나인 잼민이 뜻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잼민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요즘 게임이나, 채팅, 트위치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말인데요.

 

트위터의 방송 플랫폼 중 하나인 트위치에서는 ‘투네이션’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기부를 하면서 입력한 글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인데요.

 

이 투네이션이라는 서비스 중에는 많은 종류의 목소리가 있는데 이 중에서 초등학생의 목소리가 바로 ‘잼민이’입니다.

트위치 재민이

잼민이 뜻의 유래를 보자면 투네이션의 개발자(랠라의 팬)가 랠라의 사촌동생 이름인 ‘민재’를 거꾸로 읽어 ‘재민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 대표 목소리인 재민이가 잼민이 뜻으로 바뀌고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초등학생을 일컫는 말로까지 확장된 것입니다.

잼민이 뜻

 

잼민이 뜻이란 유튜브, 카페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댓글로 초딩스러운 언행으로 검색하면 다 나오는 것을 물어보거나, 본문과 상관없는 자신의 자랑 등의 행동을 하는 인터넷 초딩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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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초글링’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방학이면 친구들끼리 몰려가서 PC방 알바생을 괴롭히던 통제도 안되고, 예의도 없는 초등학생과 저글링을 합쳐 부르는 단어인데요.

 

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초딩들을 ‘초글링’이라고 표현했다면 잼민이 뜻은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초글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순수하고 동심을 잃지 않았다는 좋은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유치하고 어린아이 같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주로 인터넷 상에서 몰지각하고 무례한 언행을 일삼거나 수준이 떨어지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속어로도 많이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