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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 삼키면 안되는 이유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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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차에 가방에 껌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시죠? 양치 대신, 또는 잠이 오거나 피곤 할 때 껌을 많이 씹고는 하죠. 우리에게 너무나 친근한 것 중 하나가 껌입니다.

껌을 씹고 나서 삼키면 어떨까요? 몸에 좋을까요? 나쁠까요? 상관없으려나요? 오늘은 그 궁금증을 해소해줄 바로 껌을 씹고 나서 껌을 삼키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껌은 수많은 방부제와 향신료, 감미료, 기초제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껌을 삼키고 나면 뱃속으로 들어가고 대부분이 녹아서 몸 밖으로 배출이 되지만 그렇다고 몸에 좋은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껌을 삼키면 안되는 이유를 몰라 한 행동이었겠지만 이 글을 읽고계신 분이라면 앞으로는 삼키지 마시고 껌은 꼭 뱉으시길 바랍니다.

껌 삼키면 안되는 이유

언급했다시피 껌을 삼켰다고 해서 건강에 직접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껌은 처음에 씹으면 단맛이 나죠? 이는 껌을 씹을 때 나오는 당 성분(설탕이 되겠죠) 때문입니다. 이것으로 에너지를 만들 수는 있지만 거기까지입니다. 이후에 껌을 계속 씹고 있는 것은 고무를 씹고 있는 것과 같답니다.

껌 삼키면 안되는 이유

우리의 몸은 껌을 분해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껌을 삼키면 결국에 우리 뱃속에서 덩어리 그대로 남게 되는데요.

속설에는 껌을 삼키면 7년 동안 몸 속에 남아 있는다는 얘기도 있는데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만큼 몸에 좋지 않은 존재이며 몸이 소화할 수 없다는 얘기이죠.

뱃속에 뭉텅이로 있던 껌은 보통 음식물을 섭취했을 때 소화되면서 껌도 같이 소화될 것이라 생각해 삼키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지 않답니다.

단맛과 향을 내는 향료는 몸에 들어가자마자 녹아 배출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않지만 기초제는 장속에 계속 남아있는 성분을 갖고있기 때문에 장기간 몸 속에 남아있으면서 그로인해 장 폐색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하니 껌을 삼키는 것이 좋은 행동일 수가 없습니다. 껌 삼키면 안되는 이유로 충분하죠?

껌 삼키면

껌 안에는 당 알코올이라는 감미료 성분이 있어 이것이 대장의 삼투압을 낮춰 뱃살이 물렁해지거나 느슨해지는 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껌을 삼키지 않고 뱉으면 그만이지만, 한번 몸으로 껌을 삼키고 나면 몸밖으로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답니다.

껌 변비

소량의 껌은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소화가 되어 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양의 껌을 삼킬 경우 변비가 생길 수 있고, 목에 걸릴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성인은 물론이고 특히나 소화력이 낮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껌을 삼키다 기도에 걸리게 되면 호흡을 못해 질식사 등의 위험에 처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더 주의를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껌을 뱉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지요. 따라서 한 번에 많은 양의 껌을 넣지 않도록 해주고, 바른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혹시 모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껌 삼키면 안 되는 이유를 자세히 살펴보니 의식적으로 껌을 뱉는 습관을 들여야겠다 싶습니다. 껌을 뱉는 게 귀찮아서, 또는 평소 정말 무심결에 별생각없이 껌을 삼킨 적도 많았는데요. 정말 그러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은 나도 모르게 하셨을 때도 있고, 어디 뱉을 만한 곳이 없다면 무심코 꿀꺽하고 넘기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껌 삼키면 안되는 이유를 알았으니 껌을 뱉기위한 껌 봉지나 티슈를 따로 준비하여 다니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에게는 바른 섭취 방법을 안내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껌 삼키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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