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렛증후군 증상은 정신 및 행동장애 질병 중 하나로, 일명 틱 장애로 잘 알려져 있는 희귀 신경질환입니다.
얼마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투렛증후군 증상으로 힘들어하는 이건희씨가 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라는 고민으로 소개돼서 이슈가 됐었죠.지금부터 투렛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투렛증후군 증상과 원인은?
투렛증후군은 약 1500:1명 정도의 비율로 발생하며 통상 8세 전후로 발생해 행동장애, 저속한 언어, 공격적인 행동 등을 보입니다. 투렛 증후군의 증상 중 단순하고 갑작스러운 행동 동작을 취하는 것은 운동 틱으로, 소리를 내는 행동은 음성 틱으로 분류합니다.
틱은 스스로 조절하기 힘든 갑작스럽고 단순하며 반복적인 동작(운동틱)이나 소리를 내는 현상(음성틱)을 뜻합니다. 갑자기 아!!!하면서 소리를 낸다거나 어깨를 들썩한다거나 하는 등의 행동들로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의 이건희씨의 행동이 딱 이런 틱의 증상들이었는데요. 이런 힘든 투렛증후군 증상이 나타남에도 긍정적으로 밝게 살아가려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었습니다.
또 투렛증후군의 증상으로 어깨를 들썩이는 것 외 머리를 흔든다거나, 얼굴 찡그리기, 눈 깜빡이기 등이 있습니다. 복합운동틱으로는 이상한 걸음걸이, 몸을 긁거나, 비트는 행동, 음란한 몸동작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욕설행동증, 동작모방증 강박사고, 잘못된 성적 환상 등이 투렛증후군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투렛증후군 증상들의 원인은?
투렛 증후군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원인이 있습니다.
환경적인 원인으로는 출생 시 체중이 적게 나갈수록 틱의 정도가 심하게 나타나며 이는 태중에 있을 때 자궁의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외 투렛 증후군의 환경적인 원인으로는 성호르몬의 불균형, 중추신경자극제나 약물 노출, 심리적 스트레스 등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투렛 증후군의 유전적 원인으로는 명확하게 규명된 것은 아니나 상염색체 우성 양상으로 유전되는 경향을 띠며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투렛증후군 증상의 치료방법은?
투렛증후군의 치료방법으로는 크게 행동치료와 약물치료, 신경수술적 치료 등이 있습니다. 행동치료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투렛증후군의 치료방법으로 습관 역전 기법, 인식 훈련, 이완 요법 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도파민 수용체를 차단하는 항정신병 약물들을 사용하는데요. 이 약물들은 틱의 강도와 횟수를 감소시켜줍니다.
면역학적 치료는 항생제 투여, 정맥주사, 혈장교환술 등을 실시하고 심부뇌자극술과 신경수술적 치료는 시행하고 있지만 치료의 효과가 확실치 않아 아직은 실험적인 단계에 있는 투렛증후군의 치료방법입니다.
지금까지 투렛증후군 원인과 증상,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투렛증후군 증상이 있는 분을 만난다면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반응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지능이나 인지능력에는 오히려 문제가 없어 더 힘들거라 생각이 되는데요. 편견의 시선보다는 응원의 시선을 보내봅니다.
'꿀팁Tip I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하다 채하다 완벽이해! (0) | 2020.06.07 |
---|---|
공사 건설기술인 배치기준 금액대별(2020년기준) (0) | 2020.05.31 |
옥션접수건은 판매자가 취소처리? 문자 주의! (0) | 2020.05.07 |
코뿔소 꿈 해몽 모음 (0) | 2020.04.25 |
신경섬유종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은? (0) | 2020.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