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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소독방법과 교체시기 보관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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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꽃길소녀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다음 주는 더 추워진다고 하니 걱정입니다. 감기에 걸릴까 노심초사 할 수밖에 없는 계절 겨울. 겨울철 감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면역체계 관리가 중요한데요.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또한 도움이 된다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은 구강을 청결히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중 하나인 칫솔 소독방법과 교체시기, 칫솔 보관법 팁까지 한 번 알아보려고 해요.

칫솔 보관은 대부분 욕실이나 화장실에 같이 보관을 하게 되실 텐데요. 아무래도 습한 환경이다 보니 안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화장실처럼 습한 환경은 칫솔 세균이 번식하기 너무나 좋기 때문입니다.

어떤 연구에서 6개월 이상 사용했던 칫솔의 세균 오염수치를 측정한 결과 무려 변기 세균의 10배가 넘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균에 오염된 칫솔로 양치를 하게되면 오히려 충치를 유발해 치아를 더 악화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칫솔 소독, 반드시 해야겠죠?

칫솔 소독방법

칫솔 소독방법 사용은 일주일에 1~2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칫솔 소독방법은 다양하기도 하지만 정말 간단한데요. 먼저 얼룩제거에 뛰어나 많이 사용되기도 하는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칫솔 소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온수 정도의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녹여주고, 소독할 칫솔을 넣고 30분 정도 방치해두시면 칫솔 소독 끝입니다. 정말 간단하죠?주의할 건 칫솔 소독 후에는 흐르는 물에 칫솔을 잘 세척해주고 햇볕이 드는 곳에 두고 건조까지 해줘야 완벽한 칫솔 소독법이라는 것 잊지마세요.

만약 집에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초를 이용해 칫솔 소독법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식초와 따뜻한 물을 준비해주시고 물과 식초를 1:1 비율로 잘 섞은 뒤 칫솔을 넣고 30분 정도 방치해주세요.

이후에도 베이킹소다로 칫솔 소독했을때와 마찬가지로 햇볕이 드는 곳에서 건조까지 해주면 끝입니다. 가정에서 쉽게 사용되는 재료이니 칫솔 소독방법으로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다음은 가정에 무조건 있는 굵은 소금입니다. 이 굵은소금을 이용해서도 칫솔 소독이 가능합니다. 따뜻한 물에 굵은소금을 넣어 녹인 후에 30분정도 방치하고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구강청결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컵에 칫솔이 잠길 정도로 구강청결제를 넣고 30분 정도 방치해줍니다. 구강청결제에는 항균 성분이 들어있어 칫솔 소독방법에 더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자레인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이지만 99% 칫솔 소독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소독이 필요한 칫솔을 전자레인지에 넣은 뒤 30~1분만 돌려주면 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물기가 없어야 하며 너무 오래 소독 시 칫솔 변형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전자레인지로 칫솔 소독 후에는 하루 정도 건조시켜 주는 게 좋습니다.

칫솔 교체시기와 보관법

칫솔 사용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사실 칫솔의 수명은 3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칫솔 교체시기를 지나 3개월 이상이 되었고 칫솔의 모가 벌어진다든지 오염되었다면 오히려 잇몸 손상이나 충치 유발 등 구강 청결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일단 칫솔의 수명은 3개월이라는 점. 오래되어 칫솔모가 벌어진 칫솔은 잇몸 손상 등 구강 청결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칫솔 보관법에 가장 좋은 건 세균과 멀리하는 것입니다.

칫솔을 변기와 최대한 떨어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좋고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창가가 적합합니다. 지금까지 칫솔 소독방법과 교체시기, 칫솔 보관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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