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베이터 항균필름 효과 진실

요즘 엘리베이터에서 버튼 위 반투평 필름이 붙어있는 것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일명 엘리베이터 항균 필름이라고 하는데요.

이 항균필름을 부착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정말 이 향균 필름이 효과가 있는 것일까요?저처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엘리베이터 항균 필름 효과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려 합니다.

 

 

 

 엘리베이터 항균필름은 구리

구리는 오래전부터 식기류나, 동상 심지어 올림픽 메달의 소재로도 쓰입니다. 바로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항균 필름도 구리 향균 필름입니다. 구리는 스테인리스와 플라스틱과는 다르게 강력한 항균필름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리는 각종 박테리아나, 미생물이 살 수 없고 세균이 묻더라도 수 시간 내에 제거되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바이러스균들은 유리나 플라스틱 스텐과 같은 표면에 5일동안 증식을 하는데 반해 구리에서는 바이러스가 30분만에 사라집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구리의 항균 효과가 입증되어 프랑스는 고속열차 등의 손잡이를 점차 항균동으로 바꾸고 중국은 구리를 국가 산업으로 육성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항균필름 효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는 어떨까?

 

 

사실 엘리베이터 항균필름 효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균을 죽인다는 정확한 실험결과는 없습니다. 시험을 해봐야 아는 것이지만 국내에는 바이러스 시험을 하는 곳이 없습니다.

구리판 자체가 아닌 필름 형태의 이 엘리베이터 항균 필름이 얼마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지 효과가 있는지는 더 연구가 필요합니다.

응?????????????

그럼 엘리베이터 항균필름

효과가 없다는 건가?

사실 생물인 세균과 생물에 기생하는 바이러스는 그 억제 방법이 다릅니다. 일단 세균이 묻어서 오래 견디지 못하게 하는 항균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바이러스가 오래 견디지 못하게 하는 엘리베이터 항균필름 효과는 아직 검증이 제대로 된 게 없습니다.

세균이 성장을 못하는 환경이 바이러스가 생존하고 성장하지 못하는 환경과 유사하기는 하지만 완전히 똑같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구리 표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4시간까지도 생존 가능하다고 하니 엘리베이터 항균 필름을 너무 맹신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여러 변화가 있는 듯합니다. 엘리베이터 항균필름 효과와 사용기간은 반 영구적으로 실용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특정 제품의 엘리베이터 항균필름 효과를 맹신하기보다 지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이 제일 중요하고 위생 철저, 거리두기 등이 제일 중요하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솟씻기, 손소독제, 생활 거리두기 등 우리가 알고있는 방법들을 실천하다보면 언젠가 코로나가 사라지는 날이 오겠죠? 지금까지 엘리베이터 항균필름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