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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야경증 증상과 치료,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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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고 건강한 수면은 아이들의 정신 건강과 두뇌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데요. 잠든지 얼마 안 돼 갑자기 소리를 지르고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 보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소아 야경증과 어린이 야경증 증상이 지속되면 가족 모두가 수면 부족에 시달리고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소아야경증 증상과 치료, 원인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경증이란


야경증이란 원래 신경질적이거나 딴 병이 있는 어린아이가 자다가 갑자기 깨어 놀라서 소리를 지르거나 공포에 찬 표정으로 말을 하고는 2~3분 후에 조용히 잠이 드는 증세를 말합니다.
 

소아야경증 원인


 
소아 야경증이란 아이가 악몽을 꾼 것처럼 울거나 소리를 지르면서 자다 깨는 행동을 반복하는 수면 장애입니다.
 
소아야경증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심리적인 불안이나, 불안정한 수면 상태, 스트레스, 수면부족, 고열, 소화기능의 저하 등의 요인들로 인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소아야경증 증상


소아야경증 증상은 일주일에 약 2~3회 정도로 나타나며, 주로 낮보다는 밤에 나타납니다. 어린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며 여자 아이보다는 남자 아이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 특히 아래 대표적인 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소아야경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 갑자기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른다.
  • 놀라서 울음을 터뜨린다.
  • 갑자기 일어나서 멍하니 있는다.
  • 심장 박동수가 빨라진다.
  • 호흡이 빨라지며 식은 땀을 흘린다.

생후 3개월된 아이들의 경우는 신경이 발달하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잠에서 쉽게 깨고 울기도 하는데요. 소아야경증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아무리 달래도 쉽게 진정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며, 있었던 일에 대해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소아야경증 증상 초기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수록 빨리 개선될 수 있으니 꼭 전문가의 진단과 처방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소아야경증 치료


 
소아야경증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악몽입니다.
 
소아야경증 치료에는 정기적인 수면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수면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특히나 아이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것이 소아야경증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잠을 자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혼자 잠드는 걸 싫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럴 때에는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대화나 심리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스킨십을 통해 관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만 3세 이전까지는 낮잠을 잘 자야 밤잠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수면 스케쥴을 맞추거나, 잠들기 전 순환을 돕는 가벼운 샤워나 따뜻한 물 목욕도 숙면을 도울 수 있습니다.
 
소아 야경증이나 어린이 야경증은 청소년기가 되면 자연스럽게 대부분의 증상이 개선되거나 치료되는 경우가 많아 특별히 야경증 치료를 하지 앟는 게 보편적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이가 편안한 마음으로 푹 잘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혹시 소아 야경증 증상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소아야경증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소아야경증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소아야경증 치료와 원인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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