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 해운대 뮤지엄 다 솔직후기

반응형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뮤지엄다 다녀온 솔직후기


 

 

 

 

2019. 8. 14 ~ 2020. 2. 16

 

# 운영시간

월요일 : 휴무

화,수,목 : 09:00~19:00

금,토 : 09:00~20:00

일요일 09:00~19:00

 

주차 : 2시간 무료


- 내 돈주고 간 뮤지엄 다 관람후기 -

 

해운대 뮤지엄다 완전한세상

인스타에 주구장창 올라오는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가볼만한 곳

뮤지엄다 전시회!

 

서울과 비교해 부산쪽은

미술관이나 전시회가 별로 없어서

늘 아쉬움이 있었다.

서울에 놀러가면

꼭 가는곳이 미술관...


까지는 아니고 어쨋든

부산에도 최초 미디어 전시관이 생겨서

여긴 가야한다며 카메라 매고

으쌰으쌰 다녀오게 되었다.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뮤지엄 다 전시 작품들

#뮤지엄다 티켓구매

인터넷/방문구매 가능한데

성인기준 방문구매는 정가 18,000원

인터넷은 20%할인해 14,400원에 구매가능

티몬이나 위메프에서 구매가능하다.

당연히 구매해 가는 게 좋겠지.

뮤지엄 다 주차장

# 뮤지엄다 주차

주차장이 넓고 잘 되어있다.

주말인데도 불고하고 자리가 넉넉했음

주차권은 입장할 때 주니 받아가면 된다.

 

# 스카프 무료대여

온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기 때문에

짧은치마나 짧은바지를 입었을 경우

스커트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입장권 확인할 때 받아갈 수 있다.

 

#파우더룸 있음

입구에 파우더룸이 있다.

거울과 고데기들이 준비돼있음

입장하기 전에 메이크업 빵빵

메이크업 룸에 고데기 본다나에서

협찬해준거라고 한다. 깨알광고

 

 

# 짐 유료보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가방을 들고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전시관 입구() 보관함에 보관해야 한다.

500원짜리 2개넣고 보관하면 된다.

작은가방 정도는 봐주기때문에

난 그냥 매고 들어갔다.

 

# 아이는?

47개월 이하의 영유아는

무료관람 가능하다.

단, 성인 1인당 영유아 1인까지 무료관람이고

초과인원은

어린이 티켓(13,000원)으로 구매해야 한다.

성인을 동반하지 않은 영유아나 어린이는

출입자체가 통제되니 참고하면 좋을듯하다.

 

뮤지엄 다 공식 질문답변(Q&A)

Q. 전시장 관람하는 데 얼마나 걸릴까요?

A.  약 1시간~1시간반정도 소요

(단,인생샷을 찍으려면 x10000시간)

 

Q. 사진촬영 가능한가요?

A. 당연히 가능하지만, 삼각대와 셀카봉

작품 보호 차원에서 반입금지다.

 

Q. 음료나 음식물 반입?

A. 절대 안됨. 미술관 2층 카페 이용할 것.

 

Q.강아지와 고양이 함께 입장? 당연히 안됨

 


 

부산 뮤지엄 다 정문 전경

부산에 국내 최초 미디어 전문 미술관이라니

기대기대

 

부산 해운대 뮤지엄 다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미디어 전문 미술관이라고 한다.

전시의 제목은 완전한 세상

영어로는 Maximalia 이다.

이는 모두가 꿈꾸고 동경하지만

그 누구도 본적 없고

발견한 적도 없는

미지의 대상을 뜻하는데,

뮤지엄 다 또한

러한 미디어 전시를 말하는거라고 한다.

# 뮤지엄 다에서 알려주는 뷰 포인트

 

1. 4차 산업시대의 첨단과학+예술 융합해 창조해낸 NEW 유토피아를 제험하라.

2. 8천만개의 LED발광 다이오드가 뿜어내는 디지털 샤워를 경험하라.

3. AR고글로 즐기는 차원이 다른 나만의 인생샷을 찍으라!

4.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목격하라!

5. 각 공간과 작품에 맞게 조향된 향수와 함께 오감을 활용해 전시관람을 즐겨라.

 


내돈주고간 뮤지엄다 관람후기

일단 관람객 입장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일정한 인원 수에 맞춰서 들어간다.

명품관 입장하듯이 인원제한을 함.

내가 너무 무시하고 갔었나보다.

줄 서서 입장할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뮤지엄다 전시관 입구 - 줄을 선 사람들

티켓보여주고 스커트받고 주차권받고

드디어 뮤지엄 다 입성!

뮤지엄 다 입장하자마자 정말

화려한 영상과 음악에

황홀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액자에 작품들도 움직이고

미디어로 된 화면들이

벽, 바닥할 것없이 움직이는데

모든 게 마냥 신기

 

곳곳에 전시되어있는 작품들도 많았고

사진 찍기도 너무 좋았다.

볼거리 즐길 거리가 생각보다 많음.

 

솔직히 주말에는 너무 혼잡해서

여유롭게 즐기지는 못한다.

인생샷 찍으려면

하루종일 있어도 모자라다.

 

구경만한다면 30분이면 끝날 것인데

사진찍는 목적이면 하루종일 있을수 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간은 작지만

미디어로 된 화면들의 향연~~

테마가 계속 변해서

사진찍으려면

자리싸움, 타이밍싸움ㅋㅋ

전시회가서 줄서서 사진을 찍고 있자니

뭐하는 짓인가 싶었으나

그것도 잠시

눈과 귀가 호강하느라 즐기기 바빴다.

뮤지엄 다 2층에서 바라본 1층전경

2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목 좀 축이면서 1층 전경을 보고있자면

짱짱짱


1층은 가까이서 보는 화려함에

사진찍기도 좋고 황홀하다면

2층은 한눈에 다 보이는 화려함 때문에

커피한잔하면서 구경하기 좋다.

기념품샵 구경하기. 울라프 귀엽다.

가격보고는 그냥 스쳐지나가는 곳이 됨.

전시장 내부가 전체적으로

거울과 유리바닥으로 되어있어

정말 화려화려하다.

국내 첫 미디어아트 전문 미술관

8천만개의 LED를 이용해꾸며낸 유토피아

그 화려함에 취해

조금은 어지러웠으나 금방 적응했다.

 

화면에는 총 9편의 작품이 40분동안 나오는데

맘에드는 장면을 놓치면

40분은 기다려야 한다. 두둥..

전시관 2층에는

김지희 작가 초대전 작품이 전시 돼 있었다.

쏟아지듯이 빠르게 바뀌는 화면 덕에

순간순간 감탄사가 연발.

전시관을 나와

각자의 시선으로 찍은 사진들을 비교하는

시간들이 더욱 좋았던

뮤지엄 다에서의 완전한 세상 전시관람.

전시관이 엄청 넓은 건 아니었지만

있을 건 다 있었고

무려 3시간이나 머물렀다.


물한방울 안 마시면서 꼬박 작품구경하고

사진 찍는 데 만.....ㅎㅎ

여유롭게 더 즐길 수 있었으나

배가고파 어쩔 수 없이 나왔다고 한다.

부산 해운대 센턴시티 뮤지엄 다 다녀온 후기

#주말에 사람터짐 #평일에 양보하세요.

가능하다면

뮤지엄 다는 평일에 가길 추천한다.

주말에는 사람이 터져

입구에서 한 30분 줄서서 기다렸다.

(19.9월 기준)

아직 전시관을 개관한지 얼마 안 돼

전시회 초기 버프도 있겠지만

사람이 많아 정말 사진찍기가 쉽지않음

#그냥 휴대폰으로 사진찍자 #카메라 무리

일단 들어가자마자 셔터를 눌러댔는데

금새 포기했다.

뮤지엄 다 전시회 주제에 맞게

LED조명이 실시간으로 바뀌기 때문에

카메라에 순간 빛을 담아내기가 힘들었다.

(초보는 그저 울지요.)

카메라가 놀라는 것 같은 느낌?

조명이 바뀌면서 사진이 흔들리거나

어둡게 나오거나 밝게 나오거나

난리도 아니다.

참으로 화려한 뮤지엄 다 전시회다.

 

수동으로 찍는 건 진짜 무리고

자동으로 어찌어찌 찍을 순 겠지만

차라리 폰으로 찍는 게 훨 결과물이 좋았다.

카메라는 그렇게 짐스럽게 들고다님.

- 부산 해운대 뮤지엄 다 솔직 관람후기 -

뮤지엄 다 장소가 생각보다 작아

돈 아깝다는 분들도 있는데

전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확실히 한번쯤 가 볼만한

문화생활에 좋을 테마와 장소인 듯

데이트하기도 좋고

아이, 가족들과 방문하기에도 좋다.

다음 테마 주제와 전시가 기다려진다.

재방문 확정이다.

다음 전시회에서 다른 세상으로 보자.

뮤지엄 다 ‘완전한 세상’ 안뇽

반응형